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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레이싱

[레이싱] 외계인을 피하는 레이싱게임 Breakneck

카나리스 2015. 9.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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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중에는 많은 레이싱 게임이 있습니다. 비록 작은 화면이지만 레이싱 게임 자체의 몰입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별 지장이 없습니다.

대표적인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는 아스팔트가 있겠네요. 아스팔트의 경우 다른 컴퓨터나 플레이어와 누가 1등을 할지 겨루는 기본적인 레이싱 게임입니다.

하지만 오늘 리뷰할 Breakneck은 다른 게임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게임 중의 모습입니다. 그래픽이 상당히 좋습니다.

제가 고사양 게임은 싫어한다는 글을 쓰긴 했는데, Breakneck은 고사양이기는 하지만 최적화를 잘 했는지 생각보다 발열이나 배터리 소모가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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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화면을 보시면 Distance(거리)가 보입니다. 이 게임의 목표는 그냥 제일 멀리가는 것입니다. 게임 중에 코인을 먹을 수 있지만 점수에는 고려되지 않습니다.

쉬워보이지만 전혀 쉽지가 않습니다. 처음에는 장애물을 피하는게 다 인줄 알지만 시간이 가면서 외계인이 당신을 쫓아옵니다.

외계인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부스터를 이용해야합니다.

그런데 부스터를 얻는 방법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장애물에 최대한 근접하여 충전시킬 수 있습니다.

잘못해서 장애물에 닿으면 속도저하에 모아 두었던 부스트가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너무 멀리 떨어지면 충전이 안 됩니다. 

공략은 그저 많은 연습 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ㅠㅠ




그저 달리기만하면 지루할 수도 있으니 랭킹과 오늘의 도전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라색 보석을 얻을 수 있는데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도와줄 파워업이 있습니다. 레벨을 올려서 해재할 수 있습니다.


처음 설치시 언어가 영어인데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언어를 몇 번 누르시다보면 Korean이 뜹니다.



총평

난이도가 적절한 게임입니다. 약간 어렵기는한데, 어려워서 포기할 정도가 아닌, 도전 욕구를 주는 적당한 난이도입니다. 그리고 게임을 꾸준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잘하게 되는 게임 유형이라서 좋네요.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게임 같습니다. 아이폰 5S 기준으로 배터리 광탈이나 극심한 발열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게임 자체도 재밌습니다. 장애물을 피하고, 장애물에 최대한 다가가며, 그리고 코인까지 먹어야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맵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쉽게 질리지 않을거 같네요.


아쉬운 점은 딱히 없었습니다. 차량을 아직 꾸미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는 점이겠네요. 원래 레이싱 게임의 가장 큰 재미 중의 하나가 차를 구매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맛이죠. 아직 나온지 얼마 안 된 게임이라 업데이트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운로드 링크

안드로이드 : 아직 없습니다..